[토목과문명] 로마의도로
- 최초 등록일
- 2004.04.1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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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2. 로마가도의 기본구조
3. 로마의 도로와 이용
본문내용
1.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도로가 국토의 '동맥'인 것은 오늘날에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2천300년 전에 이것을 안 민족은 로마인 뿐이었다. '길이 전혀 없다'는 상상을 한번 해보면 도로망이 얼마나 위대한 로마의 업적인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길이 없다 면 수레 같은 것은 이용할 수 없고 오직 걸어서 밖에 갈 수 없는데, 과연 대규모 정복전쟁을 치르기 위한 엄청난 량의 무기와 보급품 등을 신속히 필요한 곳까지 옮길 수 있었을까? 또한 일반인과 상인들은 과연 여행을 하거나 교역품을 운반할 수 있었을까? 로마시대 초기에는 오솔길 정도가 초기 도시에서 근처 마을들로 나 있었다. 그러다가 어딘가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곳으로 군대가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로를 건설하였고, 그 후 새로 정복한 모든 지역에는 로마와 연결되는 도로가 만들어졌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이렇게 로마 도로는 군대의 이동을 위해 정략적으로 만들어졌지만, 군인들 뿐만아니라 수많은 종류의 상품이 도로를 따라 운반되어졌고, 상인과 여행자가 붐비게 되면서 교역 또한 촉진되었다. 로마는 제국의 권위가 미치는 곳이면 어디에나 도로를 건설했다.
참고 자료
http://eesoft.yu.ac.kr/~rome/rome/ 이성강님 홈페이지
로마인이야기, 한길사, 시오노 나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