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간호실습_보고서(제 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가스라이팅, 귀티나는 사람, 조현병에 대한 내 견해)
- 최초 등록일
- 2023.05.21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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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건강간호실습_보고서(제 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가스라이팅, 귀티나는 사람, 조현병에 대한 내 견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제 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2. 가스라이팅
3. 귀티나는 사람
4. 조현병
본문내용
사실 정신건강 간호학 강의를 접하게 되면서 우리는 모두 정신적 질환이 조금씩은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어? 이거 누구랑 행동이 똑같은데?”, “어? 이거 나도 이런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난다. 오늘 교수님께서 제시해주신 영상을 보고, 영상 속 심리학자 로렌 슬레이터의 말을 보고 무의식중에 나도 이렇게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 다. 로렌 슬레이터는 로젠한 실험이 결함을 가지고 있지만 연구 결과에는 어떠한 진실이 있다고 했다. 그 것은 바로 꼬리표는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어떠한 사람이 본인 기준에서 벗어나는 행동이나 다른 행동을 한다고 해서 “저 사람은 나랑은 그저 다른 사람이야.”라고 인정 하기보다는 일반적으로 “어디가 모자른가? 정신병이 있나?”라고 먼저 생각하게 된다. 사실 이러한 경험을 이번에 임상 실습을 하면서도 한 적이 있다. 병원에서 근무하던 도우미 선생님 한 분 이 계셨는데 이분은 간호조무사도, 간호사도 아니라고 했다. 어느 날은 간호조무사 선생님과 함께 bed making을 하다가 그 분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분과 일하기 힘 들다, 일 하나 하는데도 오래 걸리고, 말도 잘 듣지 않아서 힘들다고 하시면서 멍청한 사람은 아니고 진짜 똑똑한 사람이긴 한데, 살짝 모자르다.”라고 말씀하셨었다. 하지만 내가 봤을 때 그분은 일도 많이 하시고 쉴 틈도 없이 일을 하셨는데, 그저 혼잣말을 많이 하시고 성격이 투덜거리는 성격이구나. 라고 생각했었지 정신병이 있다는 생각은 한 번도 든 적이 없었다. 그래서 혹시 동기들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퇴근 후에 “혹 시 너네 이 선생님 정신병 있다고 생각했어?”라고 물어봤는데 그렇다고 대답해서 너무 놀랬던 기억이 있 다. 이처럼 내가 그 사람을 정신병이 있다고 바라보면 정신병이 있는 것이고, 없다고 바라보면 그저 원래 성격이 그런 사람으로 보여진다는 것이 놀라웠고, 이때만 해도 별다른 생각 없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혼 란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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