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장애 또는 장애인에 대해 법적, 정책적으로 꾸준한 인식개선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장애인은 사회적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배제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문 등을 제시하고 이러한 사회적 배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지 작성하되, 해외에 관련된 사례나 방안이 있다면 함께 제시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3.04.21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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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사회에서 장애 또는 장애인에 대해 법적, 정책적으로 꾸준한 인식개선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장애인은 사회적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배제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문 등을 제시하고 이러한 사회적 배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지 작성하되, 해외에 관련된 사례나 방안이 있다면 함께 제시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장애의 개념
2. 코로나19와 장애인
3. 장애인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4. 해외 사례를 통해 살펴 본 장애 인식 개선 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안타깝게도 세상에는 다양한 차별과 혐오가 존재한다. 모든 혐오는 이해되지 않고 용납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나는 특히 장애인 혐오를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언제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는데 말이다. 내 이름을 ***이다. 이름이 비교적 흔해서 아쉬운 마음은 있어도 이름 자체는 만족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가끔 예외가 있었다. 지금은 이름으로 놀림을 당하는 유치한 일이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나이가 아니지만, 여전히 그 기억만은 잊히지 않는다. 단어 조합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학창 시절 나는 ‘장애지’로 불리는 때가 많았다. 친구들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장난치듯 나를 그렇게 불렀다.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름을 가지고 노는 것도 물론이지만, 그 기저에 장애를 비하하는 태도가 깔려있다는 것이 굉장히 불쾌했고 지금은 더 불쾌하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장애를 놀림감으로 쓰는 것이 일상인 아이들에게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라는 숙제를 내어준다고 인식 개선에 과연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본 글에서 나는 그로부터 십수 년이 지난 지금도 결코 나아졌다고 할 수 없는 장애인 인권의 실태를 살펴보고, 관련 영화를 소개하고 싶다.
참고 자료
통계청, https://kostat.go.kr/portal/korea/kor_nw/1/1/index.board?bmode=read&aSeq=384028
이슬기, 「코로나19 취약 장애인, 법 구멍 ‘숭숭’」, 『에이블뉴스』, 2021-04-21, https://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44&NewsCode=004420210421144556757514
오세진, 「“엄마, 이젠 무릎 꿇지 마세요”...서진학교에 봄이 왔습니다」, 『서울신문』,2020-03-15,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316016002
류호, 「‘엄마들 무릎 호소’로 지은 서진학교 “다니고 싶어도 일부밖에 못 가”」, 『한국일보』, 2021-05-11,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1115190002507?did=NA
최원재, 「편견 없이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이뤄질까?」, 『지방정부TVU』, 2019-10-25, https://www.thevoiceofus.co.kr/news/article.html?no=787
김상훈, 강홍구, 황태훈, 「장애 학생 95%가 일반교 다니는 미국… 1대1 맞춤지원 캐나다」, 『동아일보』, 2019-10-26,
교육부, https://happyedu.moe.go.kr/happy/bbs/selectHappy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216&nttId=7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