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진의 <<파친코>> 서평

소개글

이민진의 <<파친코>> 서평

목차

<목차>
1. 서론: <<파친코>> 요약
2. 재일조선인은 누구인가: 역사적 맥락
3. 재일조선인: 식민화된 삶들
4. 인종적 자기혐오
5. 결론

본문내용

이민진의 <<파친코>>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1980년대까지 이어지는 여러 세대에 걸친 가족사다. 이 소설은 등장인물들, 특히 한국계 인물들의 삶에 대한 식민주의의 영향을 탐구한다. 이민진의 <<파친코>>는 식민주의를 주제로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이 소설은 1900년대 초, 한국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다. 순자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가 부유한 남성 고한수에 의해 임신을 하게 되는데 한수는 한국 범죄계의 실력자이며 유부남이기도 하다. 순자가 그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자 그는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주겠다고 하면서도 기존 가족 때문에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한다.
순자는 한수의 제안을 거절하기로 결심하고 대신 백이삭이라는 젊은 한국 목사와 결혼한다. 일본에서는 조선인들이 일본의 식민지 지배 하에서 2등 시민으로 대우받는 상황인데, 일본으로 건너온 순자와 이삭 부부는 차별과 고난에 직면한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순자와 이삭은 함께 삶을 꾸려 아들 노아를 낳는다.

참고 자료

Min Jin Lee, Pachinko. New York: Grand Central Publishing, 2017.
Frantz Fanon, Black Skin, White Masks. New York, Grove Press,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