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는 해당 시대, 해당사회의 사회구조나 사상적 흐름과 맞물려 발달해 왔다. 지역의 차이와 이념적 차이에도
- 최초 등록일
- 2023.03.20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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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 사회복지학개론
주제 : 사회복지는 해당 시대, 해당사회의 사회구조나 사상적 흐름과 맞물려 발달해 왔다. 지역의 차이와 이념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의 세계사적 흐름은 공통적인 흐름을 지니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전 산업사회로부터 후기 산업사회로의 이행과정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해 설명하시오. (로마니쉰의 이론을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잔여적 개념에서 제도적 개념으로 변화
2. 자선에서 시민의 권리로의 변화
3. 특수성에서 보편성으로 변화
4. 최저수준에서 적정수준으로 변화
5. 개인으로부터 사회개혁으로 변화
6. 자발적 자선에서 공공으로 변화
7. 빈민에 대한 복지에서 복지사회로 변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로마니쉰은 사회복지 개념 변화 방향이 전산업사회로부터 후기 산업사회로의 이행되는 과정에서 사회복지가 시대적 사회구조 또는 사상적 변천 안에서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하였다. 로마니쉰은 사회복지가 개인, 사회 전체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모든 형태의 사회적 노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 인간 생활을 향상하는 것 인적 자원을 개발하는 것 등에서 직접적인 관련을 가지는 일체적 시책 및 과정이 포함된 개념이라고 하였다.
본론에서는 이러한 로마니싄의 이론을 중심으로 전 산업사회로부터 후기 산업사회로 이행되는 과정의 사회복지 관점이 어떻게 변화가 이루어졌는지 설명하도록 할 것이다.
Ⅱ. 본론
1. 잔여적 개념에서 제도적 개념으로 변화
잔여적 개념에서의 사회복지 개념은 응급적, 일시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회복지를 제공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강조된 개념이다. 전산업 사회에서 선별원칙을 바탕으로 빈곤자가 대상이 되는 사회복지라 잔여적 사회복지이며 빈곤의 책임이 개인에게 있고 사회복지가 사회보장 수단으로 공공부조로서 개별화된 일시구제를 통한 죄에 의존하고 있는 개념이다.
정상적인 공급구조가 가족이나 시장이 돈다고 보며 가족 또는 시장이 파괴되었을 경우 사회복지제도를 작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즉, 가족 또는 시장 경제에서 정상적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면 보완적인 개입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제도적 개념에서는 사회복지의 필요성을 정상적인 사회제도로서 정당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 개념이다. 후기 산업사회가 배경이 되며 보편적 원칙을 적용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가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빈곤의 책임과 관련하여 잔여적 개념과는 다르게 개인이 아닌 사회에 있으며 사회보장의 수단으로서 사회보험이나 일부 보조로서 표준화된 제도적 조치를 의존하게 된다. 즉, 문제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충적인 개념으로 도움을 주지 않고 일차적 사회제도로 미리 계획한 절차를 통해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심상용, 「사회복지역사」, 학지사, 2021.
정무성 외 2명, 「현대사회복지개론」, 신정, 2019.
이정우, 「사회복지정책」, 학지사,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