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음악교육 모의수업계획안, 반성적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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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모의수업을 하게 되어서 긴장이 많이 되었다. 한 번도 아이들 앞에 수업을 해본 적도 없고 같이 지내는 친구들 앞에서 선생님이 되어서 수업을 한다는 게 부끄러웠다. 하지만 친구들 앞에서도 잘하지 못하면 어떻게 아이들 앞에서 수업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수업 준비를 열심히 하고 교구를 아이들 시각에서 만들으려고 많이 노력을 했다. 나는 우리 조에서 2번째 순서였다. 첫 번째 친구가 하는데 눈에 들어오지가 않았다. 오로지 내가 할 것만 머릿속으로 되뇌었다. 첫 번째 친구가 끝나고 앞에 의자가 앉았는데 멍했다. 어디다가 시선을 둬야 하는지 한참을 고민했다. 시선은 앞에 있는 유아 역할을 하는 친구들을 번갈아가면서 시선을 맞춰려고 노력을 했다. 첫말을 내뱉은데 너무 긴장돼서 뭐라 한지도 모르겠다.긴장되고 떨려서 수업 진행을 빠르게 한 것 같았다. 수업 계획안도 차 뒀지만 계획안이 순서대로 생각이 나지 않아서 아무렇게나 진행 한 것 같아서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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