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렌조 오일' 아동의 간호과정
- 최초 등록일
- 2023.03.03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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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세한 문헌고찰과 간호진단 및 간호과정 2개 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문헌고찰
3. 간호과정
본문내용
줄거리
오돈부부는 로렌조라는 다섯 살 난 아들이 있다. 하지만 어느날 불행이 닥쳐오는데, 아들에게 원인도 치료법도 모르는 부신백질이영양증(Adrenaleukodystrophy; ALD)이라는 진단이 내려지고 곧 죽게 된다는 비보였다. 그러나 이 치명적인 죽음 앞에 오돈 부부는 굴복하지 않고 오직 지식과 논리를 바탕으로 아들의 병마와 싸우게 된다. 오돈 부부는 ALD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관련된 서적도 적고 전문의들은 조직화 되어있지 않다고 느껴 그들은 ALD 심포지엄을 조직하기에 이른다. 어느날 우연히 폴란드 의학지에서 로렌조의 병과 비슷한 증세를 쥐에다 실험한 기사를 발견해 의사에게 자문을 구한다. 오돈 부부는 ALD가 나쁜 지방산이 생기면서 발생한 병이므로 나쁜 지방산을 제거해 주면 되지 않겠냐는 논리에서 한발자국 해결책 가까이에 나가게 된다.
1984년 4월, 로렌조의 아버지는 식용이 가능한 불포화 지방산을 발견해야겠다는 생각이 떠오르게 되고 생화학자에게 의뢰한다. 생화학자는 하루도 쉬지 않고 연구한 끝에 1kg의 소중한 기름을 발견하여 오돈 가족에게 보낸다. 그 이후로 이 기름은 '로렌조 오일'이라 불리워 지고 ALD을 앓고 있는 모든 소년들에게도 공급되고 있다. 이 기적을 탄생시킨 오돈 부부는 의학지식은 전혀없는 부부이지만 아들에 대한 깊은 사랑 하나로 전문의도 해낼 수 없었던 의료 역사상에 길이 기억될 업적을 탄생시켰고 이 영화가 개봉할 당시 로렌조는 14살이 되었다.
문헌고찰
부신백질 이영양증(Adrenoleukodystrophy)
요약
'ALD', '로렌조 오일병'이라고도 한다. 성염색체인 X염색체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병으로 몸 안의 '긴사슬 지방산(VLCFA: very long chain fatty acid)'이 분해되지 않고 뇌에 들어가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희귀질환이다. 10세 이하 남자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특히 5∼10세 사이에 발병하는 '소아형'은 첫 증세가 나타난 지 6개월만에 시력과 청력을 잃고 2년 내 식물인간이 된 후 결국 사망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