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줄기세포의 윤리적 쟁점(찬성, 반대)

목차

Ⅰ. 배아줄기세포의 윤리적 쟁점
Ⅱ. 성체줄기세포연구에서 윤리적 문제점이 제기되지 않는 이유
Ⅲ. 출처

본문내용

[반대측]
첫째, 배아는 인간이 될 잠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과 동등하다. 따라서 생명을 치료하기 위해 또 다른 생명인 배아를 파괴하는 것은 살인 행위이다. (해악금지의 원칙)

근거
: 생명은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여 수정된 순간부터 시작된다. 배아줄기세포를 찬성하는 입장의 주된 논거가 난치병 치료의 목적이기는 하지만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배아줄기세포를 추출하려면 필연적으로 배아의 희생을 전제로 한다. 아무리 병을 치료한다는 선한 목적을 지녔다 하더라도 배아를 희생시키는 것은 인간을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전락시킨다는 점에서 윤리적인 사고에 어긋난다. 한 생명을 위하여 다른 생명을 희생시킬 권리는 그 누구도 갖고 있지 않으며 그 희생을 강요해서도 안 될 뿐더러 정당화시키는 어떠한 주장도 윤리적으로 용납되지 않는다. 애초부터 연구 목적으로 생산해내는 것은 생명의 발전을 저지하고 살해할 의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인간배아복제 및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윤리 신학적 고찰/ 김상호 – 국회전자도서관
인간배아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윤리적 고찰/ 홍석영 – 국회전자도서관
배아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책임윤리적 고찰/ 한나임 – 국회전자도서관
줄기세포 연구 방법들에 대한 이해와 그 윤리적 쟁점들/ 이상목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적 쟁점에 관한 비판적 고찰/ 이향연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인간복제, 희망인가 재앙인가 – 가톨릭상지대학교 도서(단국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