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의 협의의 개념과 광의의 개념의 두 가지 차원에서 제시하고, 한국의 장애인복지법에서 정의하는 장애개념을 각각 설명

목차

1. 서론

2. 본론
1) 장애의 협의의 개념과 광의의 개념
2) 한국의 장애인복지법에서 정의하는 장애개념
3) 시사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통적으로 장애를 바라보는 입장은 개인의 손상에 초점을 맞추고, 손상을 어떻게 회복시켜줄 것인가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신체적 손상을 어떻게 정의하는가가 중요했고, 손상의 회복을 위해 의료재활, 교육재활, 훈련 등에 치중했다. 기존 관점에서는 장애는 정상성에서 벗어난 개인적인 특성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장애를 둘러싼 정치·경제·문화는 무시되고 장애 문제는 개인의 노력을 통해서 극복해야 하며,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개입이 요구된다고 본다. 비장애인 위주의 사회 시스템 기반에서 장애인을 위한 치료와 보호의 지원은 장애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을 재생산한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의 생활과 자립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개인의 능력이 지배적인 사회에서 장애인의 자립이란 장애인이 활동 중 제약을 받는 사회 시스템에는 무관심하면서 장애인 당사자가 해결해야 하는 신체적, 경제적 자활에 초점을 맞춘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장애의 협의의 개념과 광의의 개념의 두 가지 차원에서 제시하고, 한국의 장애인복지법에서 정의하는 장애개념을 각각 설명해 보겠다.

참고 자료

김도현(2009), 『장애학 함께읽기』, 서울: (주)그린비.
고명수·서진숙·신경희·이명·이효영·한명순(2012), 『장애인복지론』, 서울: 청목출판사.
김원영·문영민(2011), “장애이론의 확장: 장애학의 다원주의적 적용은 가능한가”, 『장애의 재해석』.
박남수(2015), “장애학의 관점에서 본 사회과에서의 장애인 인권교육”, 『법과인권교육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