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자료] 흔히 틀리기 쉬운 맞춤법 자료입니다. 언와와 매체, 우리말 수업 등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수업자료] 흔히 틀리기 쉬운 맞춤법 자료입니다. 언와와 매체, 우리말 수업 등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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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갠 / 개인
소나기가 계속 내리는 장마철에는 햇볕 내리쬐는 맑게 갠 날이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궂은 날씨가 맑게 되었음을 나타낼 때 ‘어느 개인 날’ 하는 식으로 ‘개인’이라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갠’으로 써야 맞습니다.
예) 맑게 갠 하늘 / 비 갠 오후 / 낡기 개기를 바란다.

2. ~게 / ~께
~줄까?, ~뭘꼬? 등과 같은 의문 종결어미는 ‘ㄹ소리’ 아래의 자음이 된소리가 납니다. 이때에만 된소리로 적으면 됩니다. 그러나 ~할걸, ~줄게 등과 같은 종결어미는 1988년의 한글 맞춤법에서 예사소리로 적어야 한다고 규정을 바꾸었답니다.
예) “그 말은 내가 할게.” / “일을 조금 더 하다가 갈게.”

3. 곱슬머리 / 꼽슬머리
머리털이 날 때부터 곱슬곱슬 꼬부라진 머리나 그런 머리를 가진 사람을 일반적으로 ‘곱슬머리’, ‘꼽슬머리’, ‘고수머리’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꼽슬머리는 널리 쓰이는 말이지만, 표준어가 아닙니다.
예) 곱슬머리 내 친구 / 고수머리 내 동생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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