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기술과 행정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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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은 우리가 학습했듯이 이미지, 객체, 주변 배경 모두를 가상의 이미지로 만들어 보여주는 기술을 의미한다. 가상현실은 이제 단순하게 게임이나 영화 등 개인의 사적영역에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공적영역인 행정 영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따라서 본 리포트에서도 지난번 인공지능과 행정의 미래에 대해서 조망한 방법과 비슷하게 현재 경희대 행정학과를 포함한 다양한 학교의 행정학과 학생들이 학습하는 행정 분야인 인사, 행정서비스 제공, 도시행정, 기타 등으로 나누어 가상현실 기술을 어떻게 행정에 사용할 수 있을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우선 가상현실은 기본적으로 인사행정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인사행정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은 인사행정이 단순히 사람을 뽑는 것에 그치는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인사행정은 단순히 사람을 뽑는 것 만을 포함하지는 않고, 선발된 사람을 적절한 방법으로 교육 훈련하여 공직에 적합한 인재를 만드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참고 자료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혁신방안 연구, 윤광석, 한국행정연구원, 2018.12
가상현실기술을 통한 주민소통 활성화 방안, 김승욱,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발표논문집, 2018
전문성 인정받은 민간경력자, 19개 부처에 배치, 인사혁신처 보도자료,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