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이 우리를 구한다 중 미생물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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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이 우리를 구한다>의 3부는 미생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저자는 대학 4학년 때 한국에 와서 임상 선택 실습을 했다. 1970년대의 한국은 개발 도상국으로 상주했던 작은 마을에서 실습을 위해 대변을 확인했다. 거의 알이 있었다. 그 말은 기생충에 감염되어있었다는 뜻으로 변소에서 근처 밭에 비료로 쓴 인분이 원인이다. 저자는 2005년에 한국에 다시 왔을 때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가 되어 있어서 놀라웠다고 했다. 그런데 저자는 1970년대에 생각했던 인분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데 가장 이로운 미생물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대변 미생물군 이식은 대변 세균 요법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대변 미생물군은 건강한 기증자로부터 수혜자에게 대변을 이식하는 것이다. 왜냐면 위장 질환을 치료하고 당뇨병, 비만, 심장혈관질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과민성대장증후군, 암, 자가면역질환, 천식, 알레르기, 신경 정신 장애, 설사에 도움 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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