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선배님 6
- 최초 등록일
- 2023.02.01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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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엄마들의 공감 시장에, 백화점에, 마트에 아기 안고서 나온 엄마들을 보면서 애도 있는데 힘들게 왜 굳이 아기를 밖으로 데리고 나왔을까?
2. 감사를 아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3. 훈육할 때 꼭 기억해둬야 하는 6가지 문장들!
본문내용
아기를 낳아보니 그 심정을 알겠다.
아기를 무릎에 앉혀놓고 움직이고 끙끙대는 아기들을 데리고 남들 보기엔 불편해 보이고 정신없어 보이면서도 굳이 외식을 하는 건, 신랑 있는 주말에 그렇게라도 해서 기분전환, 데이트를 해야 다시 한 주일을 아기와 혼자 치닥거리며 버틸힘이 생기기 때문이란 걸 이제야 알았다.
출산 후에 불어난 살을 빼기는 해야겠는데 마땅히 아기 맡길 곳도 없어서 그냥 무겁지만 아기를 들쳐 업고 또는 안고서 시장이나 마트라도 돌아다니는 걸로 그나마 운동이라도 좀 해보자고 나서는 거라는 걸 이제 알았다.
외출할 때 왜 유모차를 안 태우고 업고 안고 다닐까 했는데 그건 아기가 죽어라 유모차를 안 타려고 울고불고 해서라는 걸 알았다.
책에 있는 대로 신경 써서 아기를 먹이고 키우지 않고 그냥 대충 먹이기도 하고 대충 키우기도 하는 게 아기를 충분히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책대로 해보려 노력하다하다 안돼서 이젠 엄마도 너무 지쳐서 어쩔 수 없이 그냥 국에 밥 찍어서 먹이기도 하고 과자도 가끔 쥐여주는 거라는 걸 이제야 알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