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황정은 작가님의 '복경' 독후감입니다. 1. 작가 소개 2. 줄거리 3. 작품의 특징과 해석 4. 인상 깊었던 구절 의 순서로 작성하였습니다. 독후감을 작성하시거나 책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최초 등록일
- 2023.01.24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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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황정은 작가님의 '복경' 독후감입니다. 1. 작가 소개 2. 줄거리 3. 작품의 특징과 해석 4. 인상 깊었던 구절 의 순서로 작성하였습니다. 독후감을 작성하시거나 책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2. 줄거리
3. 작품의 특징과 해석
4. 인상 깊었던 구절
본문내용
줄거리
'나'는 웃고 싶지 않은데도 자꾸만 웃는 사람이다. '나'는 ‘당신은 어떻게 웃는 사람입니까. 어떻게 웃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입니까?’라는 질문을 하고 당신이 어떻게 웃음을 경험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레벨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자신이 소파를 찢은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여기에 왔다고 얘기한다. 어린 시절, '나‘는 울지도 보채지도 않고 조용히 누워서 웃고 있는 아기였다. 아버지의 이른 죽음으로 혼자 생계를 유지해야 했던 어머니에게 그런 '나'는 안심이 되는 얌전한 아이였지만, 그 바람에 항상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있어야만 했던 '나'의 머리 뒤쪽은 눌려 있다. 두개골이 위쪽으로 솟아있고 정수리는 뾰족하며 뒤통수는 납작한, 이를테면 '가난한 머리통'을 가진 그는 학창 시절 스스로에게 드는 위화감 때문에 거울을 잘 들여다보지 못한다. 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나‘의 콤플렉스로 남게 되고 ’나‘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어머니와 가만히만 있었던 간난 아기 시절의 자신을 원망한다.
'나'의 어머니는 8년 전 백혈병으로 돌아가셨다. 병의 확진에서 사망까지의 반년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고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진통에 필요했던 병원비를 댈 여력이 부족했던 자신과 남동생의 초췌한 모습을 지켜본 '나'는 ‘돈’을 인간다움의 전제라고 여긴다. ‘나’는 돈이 없어 병으로부터 살려내고 싶은 사람의 진통조차 해줄 수 없는 마음을 짐승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짐승이 되지 않기 위해 돈을 번다고 얘기한다.
화장실에서 “인간은 일생 동안 하루를 웃는다.” 라는 문구를 보게 된 ‘나’는 또 다시 당신은 어떻게 웃느냐며 물음을 던진다. 침구류 매장에서 일을 하는 ‘나’의 직업은 사람들을 관찰, 가늠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