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우리 나라의 민요
- 최초 등록일
- 2004.02.22
- 최종 저작일
-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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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역별 민요
2. 생활 속에의 민요
본문내용
※지역별 민요
서도민요
평안도와 황해도 지방의 민요를 말한다.
도드리나 굿거리, 세마치 장단의 노래가 많고, 음역의 아래쪽에 주음이 있고, 주음의 5도 위 음을 격하게 떤다. 맑고 고운 발성을 즐기며, 저음보다는 고음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서도민요는 소리꾼이나 향토민들이 의례 수심가를 먼저불러 수심가 토리라고도 한다. 옛 노인들이 수심에 가득찬 애수로 떠는 목을 많이 했는데 목소리가 아닌 콧소리로 얕게 탈탈거리며 떠는 소리, 큰 소리로 길게 죽 뽑다가 갑자기 속 소리로 콧 소리를 섞어서 가만히 떠는 소리등 라음을 떠는데 죄우로 떤다.
이렇게 미묘한 장식음을 잘 옮기기 어려워서인지 기악 반주를 가진 것도 별로 없고 오선보로 채보된 것도 드물며 타지방 소리꾼이 흉내내기도 어렵다. 다시 말하면 서도 민요들은 대개 기악반주를 하지 않는다는 점, 콧소리를 많이 사용 한다는 점, 오성을 많이 사용 한다는 점등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애수적이고 감상적인 느낌이 들고 복잡한 경과음이 없기 때문에 간결하여 한스럽지 않고 밝고 서정적이다. 그리고 장단도 일정한 장단이 없이 사설에 맞추어 적당히 친다.
대표적인 민요에는 자진염불, 산염불, 긴난봉가, 자진난봉가, 몽금포타령, 해주 아리랑, 긴아리랑, 자진아리랑, 수심가, 엮음 수심가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