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븐 더 레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3.01.15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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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남미 원주민과 볼리비아 물 전쟁에 대해 다룬 영화 <이븐 더 레인>을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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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시아르 볼라인(Icíar Bollaían) 감독의 영화 이븐 더 레인(Even the Rain: 스페인어 원제 También la Lluvia)는 볼리비아를 공간적 배경으로 다른 시간대의 두가지 사건을 교차하여 나타낸다. 하나는 스페인에서 온 영화 제작팀이 촬영하는 영화 속의 시간대로, 콜롬버스와 스페인 정복자들이 처음 라틴 아메리카에 도착한 후 벌어지는 원주민에 대한 정복 과정을 보여준다. 다른 하나는 영화의 촬영 장소인 볼리비아 현재의 상황으로, 2000년 수돗물의 민영화를 반대하며 볼리비아의 코차맘바(Cochamamba)에서 일어났던 ‘물 전쟁’(Guerra del Agua)이다. 영화 내에서 1492년 콜롬버스를 비롯한 정복자들이 라틴 아메리카를 정복하며 건설한 식민지는 2000년에 와서 외국계 기업인 벡텔(Bechtel)이 코차맘바의 상수도 운영권을 차지하면서 건설하려 한 새로운 식민지와 대응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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