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 이상심리(완벽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2.12.28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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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도세자 이상심리-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및 불안정 애착, 양가감정위주
원인 : 아버지 영조의 편집질, 완벽주의, 강박증 및 애정결핍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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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자갈등
1749년 영조 대신 세자가 대리청정을 하였는데 부자간에 불화관계가 깊어진 것은 1752년 신하들이 병석에 누운 영조에게 세자로 하여금 약을 권하도록 종용했으나 세자가 이를 거절하자 더욱 표면화되기 시작했다. 세자의 입장에서는 영조가 약을 물리치는 것이 자신의 허물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하여 자신은 면목이 없어 그럴 수 없다고 한 것인데 이러한 세자의 태도가 영조를 노하게 만들었다.
세자는 국정을 맡으면서 여러 개혁적인 정책을 펴나갔는데 특히 영조의 왕권 계승의 정당성에 관련된 민감한 사항에 대해 세자가 선대 왕인 경종을 동정하는 입장을 보이기 시작하자 이에 반대하는 노론과 그들에게 동조한 정순왕후, 숙의 문씨 등이 영조에게 계속 세자를 무고하는 발언을 하였으며 영조는 수시로 세자를 불러 크게 꾸짖었는데 이로 인해 세자는 격간도동(膈間挑動) 이라는 정신질환에 걸리게 되었다. 격간도동이라함은 일종의 발작 증세를 동반한 광기를 일컫는 것이지만 세자가 실제로 그러한 정신병 상태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세자 자신의 변명에 의하면 자기의 화증(火症) 때문에 빚어진 실수였다고 분명히 말했다. 화증이라면 부정적 감정 상태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여 생긴 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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