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에 따른 장애인의 교육과 주요 욕구와 복지서비스를 설명하고 현재 우리나라
- 최초 등록일
- 2022.12.23
- 최종 저작일
-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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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애주기에 따른 장애인 교육
장애와 관련하여 생애주기(life span)의 개념을 도입하는 시도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면서도 비교적 소홀히 다루어져 왔다. 일반적으로 개인의 성장과 발달의 단계를 설명하는 포괄적인 기준은 개인의 생애주기와 각 생애주기에 따른 발달과업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국내외적으로 생애주기를 강조하는 경향은 보편적인 장애인복지 이념과 패러다임의 변화와 더불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장애인이 일반적인 사회에서 일반적인 사람들과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이념인 정상화와 사회통합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똑 같이 장애인의 경우에도 생애주기와 발달과업에 대하여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생애주기에 대한 논의는 장애인복지의 이념과 패러다임의 변화와 긴밀한 관련성을 갖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장애인들의 생애주기에 따른 발달을 위한 틀을 개발할 때는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문화적 맥락을 설명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장애인들은 발달을 다루는 문헌에서 소홀히 다루어져 왔다.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도 장애가 당사자와 가족에게 가져다 준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생애주기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에 사회적 맥락에서 장애가 함축하는 바에 대해 접근하여야 한다. 즉 생애 가운데 서로 다른 시기에 장애를 갖게 되고, 살아간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에 주목하여야 할 것이다.
출생후부터 3세까지
삶의 초기에 가지게 된 장애가 내포하는 주요한 의미 가운데 하나는 개인들이 그들의 장애를 인식할 수 있는 인지능력을 가지기 이전에 장애가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첫 번째 경험들은 장애에 대한 시각(perspective)으로부터 시작한다. 가족들은 유아기부터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유아를 장애를 가진 아동으로 인식한다.
그 아이의 초기 기억들은 장애 아동으로 취급되고 인식되는 것일 것이다. 아이를 돌보는데 있어서 의료적 모델 접근에 의해 강하게 영향을 받은 가족들은 장애 아동을 비장애 아동과 다르게 다루기 쉽다.
참고 자료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