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A+)] 포화 속으로(2010) - 그날 그곳에 있었던 학도병들, 기억해야 할 우리의 비극적인 역사

목차

1. 들어가며
3. 내용 및 줄거리
4. 인상깊은 장면
5. 감상평
6.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거칠고 참담한 전쟁을 특유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휴먼드라마로 풀어내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71명 학도병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고 있는 영화 ‘포화 속으로’는 어린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도병들의 전투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한 소재라고 하겠다. 전쟁영화를 좋아해서 많은 영화를 감상했지만 이 영화는 그러한 점에서 내게 전쟁과 민족 등에 대해서 생각거리를 전해주었다. 영화는 일반 군인들이 아닌 그 학생들이 학교가 아닌 전선에 배치될 수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우리 역사의 비극도 함께 그리고 있었다.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의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전쟁의 포화 속으로 뛰어든 학도병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전쟁 실화다. 한국전쟁인 6.25의 6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이 영화는 우리민족의 뼈아픈 역사의 현실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면서, 이 땅에 다시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없기를 간절히 외치고 있는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