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교회사 신비주의에 대한 고찰 복사본

목차

1. 서론

2. 신비주의에 대한 정의와 이해

3. 신비주의에 대한 배경

4. 독일의 신비주의자
1) 에크하르트
2) 헤리트 드 흐로테와 공동생활 형제회

5.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세속화 병에 걸린 한국교회..목회자가 변해야만 회복 가능하다.’ 국민일보에 올라온 한 기사의 제목이다. 신문기사에 따르면 오늘 날 대다수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은 세속화병(secularization disease)에 걸린 상태에 걸려있다고 한다. “세속화병이란 육적, 물질적, 세상적 욕심에서 발생하는 병이다. 누구든지 욕심과 탐심에 사로잡히면 영적 생활, 경건생활, 신앙생활은 자연히 세속화된다.”고 설명한다. 백상현 기자, “세속화병에 걸린 한국교회..목회자가 변해야만 회복 가능하다.”, 국민일보, 2019.11.14.
이와 연관되어서 교회 건물을 무리하게 건축하여 빚더미에 앉은 교회들의 사례들도 종종 들려오고 있다. 다양한 사례들은 한국교회가 세속화의 물결에 휩싸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위협에 따라 중세의 세속화 시기에 개혁의 물결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었는지 살펴보기 위해 이 연구를 진행하려한다.
본 연구는 필립 샤프의 책 『교회사 전집 5-6권』, 곤잘레스의 『중세교회사』, 두란노아카데미에서 번역한 『중세후기 신비주의』와 1993년 신학지남에 수록되었던 박아론 박사의 논문 “신비주의에 대한 고찰과 연구”를 참고하여 신비주의에 대한 정의, 배경, 독일의 신비주의자들을 연구함으로서 세속화된 시대에 개혁의 시초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Ⅱ. 신비주의에 대한 정의와 이해

역사적으로 볼 때, “신비주의”라는 말은 매우 다양한 용법으로 사용되어져 왔다. 이 용어는 매우 복잡하고 혼란스럽게 쓰여져왔다. 현재는 분명하고 권위있는 함축적 의미 없이, “신비의” 그리고 “신비적인”이라는 표현들을 사용함으로서 신비주의에 대한 오해가 팽배해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신비주의를 바르게 이해하게 위해서는 먼저 그 어원의 정의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신비주의를 “우주를 움직이는 신비스러운 힘의 감지자인 신이나 존재의 궁극 원인과의 합일은 합리적 추론이나 정하여진 교리 및 의식의 실천을 통하여서는 이루어질 수 없고 초이성적 명상이나 비의(祕儀)를 통하여서만 가능하다고 보는 종교나 사상”이라고 정의한다.

참고 자료

Schaff. Philip, History of the Christian church. 6, 이길상 역, 『교회사 전집 6』 (고양: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4)
Justo L. Gonzalez, The Story of Christanity. Revised and Updated, 엄성옥 역, 『중세 교회사』(서울:은성, 2012)
Philadelphia : Wsetminster Press, Late Medieval Mysticism, 류금주 역, 『중세후기 신비주의』 (서울:두란노아카데미, 2011)
박아론, “신비주의에 대한 고찰과 연구”(신학지남, 1993)
백상현 기자, “세속화병에 걸린 한국교회..목회자가 변해야만 회복 가능하다.”, 국민일보, 20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