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병리현상과 사회통합. 우울증, 오징어게임, 잡초골라내기, 생명체로서 사회

소개글

"사회병리현상과 사회통합. 우울증, 오징어게임, 잡초골라내기, 생명체로서 사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우울층 초기 사회
2. 오징어 게임(Squid Game)
3. 잡초 골라내기
4. 사회는 에너지를 먹고 사는 생명체이다
5. 요약

본문내용

1. 우울층 초기 사회
현재 사회 곳곳에서 보이는 갈등은 단순한 갈등의 차원을 넘어 분노, 혐오로 이어지고 있다. 몇 년 간 가장 급속도로 늘어난 남녀 갈등을 예로 들면, 과거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남녀간 논쟁이 있던 적은 있었지만 그것이 조직화되어 서로를 집단적으로 비방하고 적대시하고 혐오까지 이어지는 것은 새로운 현상 인 것 같다. 또한 586세대에게 답답함을 느끼는 청년들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꼰대’라는 단어는 그들을 지칭하는 의미를 넘어 일상어가 된 듯이 보인다.
화병이 우울증으로 이어지듯이,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분노와 혐오는 분명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에너지 조차 소진이 된다면 사회 전체가 굉장히 냉담해지고 우울해지는 결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NdquVKmGtmQ
(믿기 어려운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 갈등이 만연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