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전태일평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1.13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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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어린시절
제2부 평화시장의 괴로움 속으로
제3부 바보회의 조직
제4부 전태일 사상
제5부 투쟁과 죽음
본문내용
제 1부 어린시절
그는 1948년 8월 26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아버진 피복제조업 계통의 봉제노동자였고 어머닌 연약한 몸이지만 아주 강인한 사람이었다.
그의 어린 시절은 말 그대로 가난의 연속이었다. 이 책에 나와있는 데로 그의 어린 시절 삶은 가출, 노동, 방황이었다. 그가 가장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시절이 바로 청옥고등국민학교에 다닐 시절이었다. 그는 명석했고 학구열 또한 대단하였으므로 아버지의 재봉일을 돕고 공부하느라 아침마다 코피로 세숫대야를 벌겋게 물들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이 시기가 가장 행복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의 그 행복은 그렇게 오래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학교를 그만두고 재봉일 만 돌보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그는 처음으로 아버지의 명령을 거역하고 동생 태삼을 데리고 무작정 서울로 왔다. 하지만 그에겐 엄청난 고생만이 있었을 뿐이었다. 그는 사흘만에 귀가하였다. 울화병이 도진 부친의 폭음과 폭행이 심해지면서 집안살림은 나날이 기울었고 사업도 망해 가족은 대구에 흙벽돌로 지은 토막의 단칸방으로 옮겼다. 어머니가 식모 살이를 하러가자 전태일도 두이어 막내 동생을 데리고 어머니를 찾아갔다. 전태일은 이때 구두닦이, 신문팔이 ,아이스케이크장수, 우산장수, 평화시장의 시다, 손수레 뒤밀이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였다. 그는 이때 했던 고생은 인생의 선생님이라 말한다. 그로다가 우연히 태삼이를 만나고 어머니, 순옥이 부친과도 만나 다시 함께 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