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넘 저, 미국 사회의 변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2.11.14
- 최종 저작일
- 2021.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퍼트넘 저, 미국 사회의 변화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요약문
II. 비판문
1. 공동체 쇠퇴의 증거로서 제시한 여러 사회단체들.
2. 사회적 자본은 누가 만들어내는가.
본문내용
퍼트넘 저의 ‘미국 사회의 변화’는 브리지게임 클럽, 서토마 클럽 등등이 겪고 있는 쇠퇴에 대해 개탄하며 서론을 연다. 이들은 이른바 공동체의 쇠퇴를 보여주는 사례들이었다. ‘미국 전역의 수도 없이 많은 지역사회 단체들이 모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한다.
냉전체제가 한창이었던 60년 즈음, 미국 시민들은 그 긴장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온갖 여가, 사회 및 정치활동에 열중했다. 공직자나 이웃에 대한 신뢰도 지표 등을 미루어 볼 때 공동체의식이 상당히 높았던 시점이라 할 수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는‘인종, 성별, 사회 계급, 성적 지향 때문에 주변부로 몰린 사람들에게는’ 썩 달가운 환경이 아니었다. 어떻게 공동체 의식이 향상될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시기에는 돈 많고 기독교를 믿는 이성애자 백인 남성이 대표적인 ‘미국인’을 일컫는 것이었다. 그 ‘미국인’에 해당하지 않는 자들로부터 각종 사회개혁운동이 대두되고, 까닭에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 탄탄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호혜성의 공감대, 서로가 서로에게 책임을 지는 관계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던 것이었다.
그러면서 베이비붐 세대의 등장을 통해, 미국 사회에서는 미래로 갈수록 보다 견실하고 광범위한 사회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예측은 예측일 뿐이었다. 과연 미국 사회는 당시에 추측했던 방향으로 변화해왔던 것일까? 미국 사회에는 그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이 책이 짚어내고 싶어 했던 바다.
최근 학자들은 ‘사회적 자본’이라는 개념틀을 통해 미국 사회를 분석하려 시도 중이라고 한다. 물적 자본이나 인적 자본보다도 ‘사회적 네트워크가 가진 가치’에 초점을 두려는 노력이었다. 가령 시민적 품성을 아무리 높은 수준으로 갖추고 있어봤자 그들이 서로 ‘연결’되지 못한 상태에서는 사회적 자본이 풍부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사회적 자본이라는 개념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사람은 사회개혁가 ‘리다 하니판’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