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와 놀부, 극본 다시 쓰기
- 최초 등록일
- 2022.10.23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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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흥부와 놀부, 극본 다시 쓰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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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황 1) 강남에 사는 놀부와 임실군에 사는 흥부 가족들
(임실군청에서 일하는 흥부, 연일 밀린 근무로 일주일만 집으로 돌아오는데..)
흥부 : 얘들아 아빠왔다.
흥부 : 응?? 다 어디갔지? 놀러갔나? 아니 그런데 집은 왜 이렇게 난장판이야!
(방에서 울면서 나타난 아내 흥순)
흥순 : 여보 왔어요.(훌쩍) 애들은 잠시 작은 형님네로 보냈어요.
흥부 : 응?? 그게 무슨 말이야?? 왜 나한테 상의도 안하고.. 무슨 일 있었어?
흥순 : (훌쩍이며) 오늘 사채업자들이 왔어요.. 그리고 집을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놨..
흥부 : 아니..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야!! 갑자기 왜 사채업자들이 우리집에 왔다는거야! 자세히 좀 말해봐
흥순 : (갑자기 정색하며) 여보 나한테 숨기는 거 없어요. 오늘 사체업자들이 제비코인 얘기를 하면서 자기를 찾았어요. 혹시..... 나 몰래 제비코인 했던거예요??!?
흥부 : (당황하며) 아... 여보 미안해.. 사실 내 월급으론 우리 네 식구 먹여살리기가 여간 힘든...
흥순 : (목소리가 고조되며) 그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에요! 나도 열심히 일하는데!!! 우리가 열심히 아끼고 모으면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였던 거예요!!
흥부 : 아 아니 내 말좀 들어봐. 난 그저 아이들이 조금 더 풍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잠시 머뭇거리고 이내) 아니야 여보 미안해.
흥순 : 이제 어떻게 할거예요!!! 빚이 2억이나 되는데.. 도대체.. 하아 땅을 파도 단 돈 천원이 안 나오는 마당에.. 이제 다 망했네. 아구 내 팔자야~~
흥부 : (흥순이를 다그치며) 여보 여보!! 무슨 바..방법이 있을거야!!
(잠시 생각을 하며) 아!! 그래!! 서울에 사는 형님네한테 부탁해보면 어떨까? 내가 한번 전화해볼게
(서울에 사는 놀부에게 전화하는 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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