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읽는 말> 독후감 (강의성적 A+)
- 최초 등록일
- 2022.09.20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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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 강의 과제 <타인을 읽는 말> 독후감입니다. 책에 나오는 의사소통 기술과 본인의 의사소통 방식을 비교하여 서술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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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다.
의사소통 방식 중 ‘조언하기’는 정말 유혹적이다. 상대에 대한 해석과 판단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해석과 판단에 나의 경험까지 합쳐지면 상대에게 도움이 되든 안되든 조언을 하고 싶어진다. 그저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진심으로 상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인 것인지는 그 당시 고려할 대상이 아니게 된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며, 그 가치관을 성립하고 그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을 얻게 된 배경환경이 다르다. 이를 알고 있음에도 대화를 할 당시에는 오로지 나의 관점으로만 상대의 상황을 이해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라는 이 말이 더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
6. 겸손하려면 상대를 파악하는 동시에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솔직하고 객관적인 감각을 키워야 한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직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대에 대한 파악보다는 자신에 대한 파악이 우선이다. 저자는 호기심, 끈기, 세상에서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 우리 대부분에게 자신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는 것은 우리의 장점을 너무 부풀리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장점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하지만, 단점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단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의 못난 면을 꺼내어 확인하는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평소에 자기자신에 대해 잘 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저자의 말에서 이것이 겸손과 관련된다는 점은 신기하게 다가왔다. 겸손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파악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에게 솔직하라는 것도 좋지만, 나는 조금 비틀어서 자신에게 솔직하면 겸손해질 수 있고, 동시에 상대를 파악하는 것에 수월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비난이나 평가절하 등의 평가가 아니라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상대 역시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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