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브래드베리의 <<화씨 451>> 줄거리 및 독후감

소개글

레이 브래드베리의 <<화씨 451>> 줄거리 및 독후감
소설의 내용을 챕터별로 인용과 함께 상세하게 정리한 줄거리이자 독후감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1장 난롯가, 그리고 살라맨더>
3. <2장 체, 그리고 모래>
4. <3장 타오르는 불꽃>

본문내용

0. 들어가며
<<화씨 451>>은 1953년 레이 브래드베리의 작품으로, 정보기술에 대한 디스토피아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지식의 통제와 정보의 확산에 대해 비판한 소설이다.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소재로 하여 종종 조지 오웰의 『1984』나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비교가 되기도 한다. <<1984가>> 공산주의 사회에 대한 정치적 비판을 바탕으로 하는 반면, <<화씨 451>>은 21세기 테크노폴리 현상으로 연결되어 정보의 차단 등 사회 문화적인 문제를 다룬다.

1. <1장 난롯가, 그리고 살라맨더>
이 소설은 책이 금지된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가이 몬태그(Guy Montag)는 ‘방화수(fireman)’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며, 스무 살 때부터 10년 동안, 책이 금지된 세계에서 아직도 숨겨져 있는 책을 찾아 태우는 일을 하고 있다. 몬태그를 위시한 방화수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지식을 파괴하고 무지를 확대해 나아고자 책을 태운다는 사명감마저 갖고서 이 일을 수행한다. “보람 있는 일이죠. 일요일에는 밀레이를, 수요일에는 휘트먼을, 금요일에는 포크너를 재가 될 때까지 불태우자. 그리고 그 재도 다시 태우자. 우리들의 공식적인 슬로건이죠.”(16)
이 책의 1장 <난롯가, 그리고 살라맨더>는 방화수 가이 몬태그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동시에 그가 클라리세 매클런이라는 동네의 17세 소녀와 우연히 조우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몬태그는 클라리세와의 대화를 통해 방화수라는 일을 돌아보고 자신의 생활에 회의를 품게 된다. 클라리세는 다른 사람들과는 어딘가 다르다. 그녀는 매우 생각이 깊고 따뜻한 면을 갖고 있다.

<중 략>

3. <3장 타오르는 불꽃>
<<화씨 451>>의 앞 두 장이 믿음과 신념을 잃어버린 세상에 대한 비판이 담겨져 있었다면 마지막 장 <타오르는 불꽃>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재건의 의지가 담겨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