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북지역전세주택가격상승
- 최초 등록일
- 2022.09.12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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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울 강북 지역의 전세주택 가격 상승
2.전세 와 뉴타운의 상관관계?
3.전세 씨가 말랐다는데… 텅텅 빈 은평 뉴타운
4.내가 찾아 본 서울지역의 전세매물 부족과 전세가 앙등요인
5.마지막으로 재개발광풍이 부른 전세 폭등과 거품에 대한 생각
본문내용
1.서울 강북 지역의 전세주택 가격 상승
1999년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주택 투기 열풍은 기존 주택의 투자보다는 비교적 적은 종자돈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었던 분양권 전매 행위로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기존 주택에 대한 투자는 재건축 규제 완화가 본격화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볼 수 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한 상황에서 강북 지역의 주택 가격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양상을 보여 왔고, 특히 한강변 일대 아파트 가격의 상승이 지속되는 동안 동대문구, 도봉구, 중랑구, 노원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지역은 초기 집값 상승에 있어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난 양상을 보여주었다.
강북지역 사진(↓)
뉴타운 개발 사업의 전반적인 확대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시절 청계천 복원 사업과 맞물려 진행했던 서울시 재건 사업의 핵심은 바로 뉴타운 지역 지정 및 개발 추진이었다. 2002년 처음으로 세 곳의 시범 뉴타운이 지정된 이후 시범 사업의 추진 모델과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2003년 2차로 12개 지역을 추가 지정했고, 2005년도에 11개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이미 은평, 길음, 왕십리 지역은 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고, 기타 지역도 현재 개발 계획이 점차적으로 실행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2002년부터 발표된 뉴타운 개발 계획은 도심 재정비 사업의 기대감으로 인한 재개발 투자 시장의 급격한 상승을 부추긴 결과를 초래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강북 지역의 3대축이라고 볼 수 있는 성수·뚝섬권역, 한남·용산권역, 상암권역 주변은 재개발 지분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점차 확대해가는 양상을 보여 왔다. 특히 비교적 소액 투자를 희망하는 일반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부각되면서 재개발 추진 가능성에 대해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