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자화상 중 배웅
- 최초 등록일
- 2022.08.26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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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리: 떠나가는 손님을 일정한 곳까지 따라 나가서 작별하여 보내는 일이 배웅이다. 쏘야는 십 년 동안 한국에 살았다. 주로 주방에서 일했는데 미숙을 만난 것도 식당이다. 미숙은 식당을 경영했지만, 백수가 되었다. 쏘야가 미숙의 식당에서 삼 년 일했을 때 미숙이 잘 해주긴 잘해 준 모양이다. 귀국할 때 미숙에게 전화한 것을 보면 말이다. 미숙도 같이 있을 때 가방을 사서 나누고 입고 있던 옷도 입으라고 주었으니 쏘야에게는 고마운 사람이다. 쏘야가 자기보다 열댓 살이나 어린데 배웅하려고 가보니 삼 년 만에 얼굴이 반쪽 된 것을 보고 어루만져주며 안타까워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런 사장님도 드물 것이다. 미숙은 배웅하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성심성의껏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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