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오웰 '동물농장'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8.23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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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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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폴레옹이 만들어낸 ‘스노볼’이라는 공공의 적을 함께 비난하고, 분노한다. 동물들은 그가 했던 행동을 잊고 나폴레옹과 젊은 돼지들의 말에 따라 기억을 왜곡한다. 벽에 적힌 7계명을 기억하지 못해 글을 아는 이에게 읽어달라고 하지만 바뀌어버린 7계명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원래 그랬던가?’ 하고 넘어갈 뿐이다. 동물들은 나폴레옹의 사냥개가 스노볼을 쫓아내었던 것보다 그 공포를 기억한다. 나폴레옹의 말을 틀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의심의 싹이 자라나 불만이 터져 나오려 할 때 나폴레옹은 그들을 스노볼과 엮어 ‘배신자’의 감투를 세워 처형한다. 충격적인 폭력에는 이유가 있다. 그들이 스노볼과 결탁하여 동물농장을 망가트리려 했기 때문이다. 동물들의 죽음은 모두 처음 외에 등장하지 않는 ‘스노볼’ 때문이다.
돼지 나폴레옹은 영리하고 영악하다. 돼지 외의 다른 동물들은 글하나 제대로 읽지 못하며 사건을 제대로 기억하지도 못할 정도로 우둔하게 나온다. 똑똑한 이가 하는 말이니 그것이 맞다 여기며 자유를 부르짖던 동물들은 밭을 갈고 풍차를 만들기 위해 돌을 옮긴다. 까마귀가 말하는 ‘슈거캔디 마운틴’의 세계를 꿈꾸고 무너져 버린 풍차를 다시 세우면 희망이 생길 것이라 여긴다. 하나, 둘 몸은 병들고 죽어간다. 혁명은 과거의 이야기처럼 남아 있을 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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