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과의 이별
- 최초 등록일
- 2022.08.13
- 최종 저작일
- 2022.08
- 8페이지/ MS 워드
- 가격 2,500원
소개글
"중독과의 이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중독과의 만남
2. 대한미국은 중독 공화국
3. 중독과 호르몬
4. 사랑의 부재, 중독
5. 잘생긴 뇌, 못생긴 뇌
6. 치유와 회복
본문내용
1. 중독과의 만남
나는 자기연민에 뿌리둔 연민과 구원자 멘탈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구원자 멘탈의 중독적 성향이 목사, 임심리학 박사, 중독 치유사로 평생 살아오게 된 이유인 것같다. 인생은 신비한 역설이다. 중독 치유전문가가 중독자들을 통해 자신이 중독자임을 발견하는 것이 역설이고, 그들을 돕는 과정중에 결국 자신을 돕는 길을 찾는 것도 역설이다. 가장 큰 역설은 중독에서 ‘참된 자유’를 발견해다는 것이다.
2. 대한미국은 중독 공화국
중독은 가족관계에서 자란다. 중독자가 있는 집안에는 그 중독자를 만들어 내고 유지시키는 가족이 반드시 한사람은 있다. 동반중독자는 대체로 불안하고 자존감이 낮아서, 자신을 다른사람에게 중요하고도 필수불가결한 존재로 만들고자 무척 애를 쓰고 헌신적으로 보살펴 준 사람들을 자신에게 의존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중독은 대를 잇는 경우가 많다. 중독의 특성은 내성이다. 중독사회는 사람이 사람을 포함해 모든 것을 도구화하는 사회이다. 자신의 필요와 욕망에 따라 상대를 대상화, 즉 사물화하는 사회이다. 중독자의 특성은 조종과 통제, 부정과 과신·과장이다. 이런 것들로 움직이는 조직을 중독시스템이라고 한다. 중독의 핵심은 허위와 가짜, 즉 페이크이다. 인간에게 초정상 자극은 본성이다.
3. 중독과 호르몬
중독의 본질은 거짓과 부인이다. 중독자들은 늘 중독에 쓰러지면서도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극복할 수 있다는 과대망상을 가지고 있다. 중독은 특정 물질이나 기분전환을 위해 사용하던 것이 이제는 오히려 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멈출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중독은 갈망에서 강박에 이르는 감정스펙트럼에 의해 움직이는 행동, 유해한 결과를 초래함에도 지속적으로 사용, 마침내 통제력을 상실하고 철저하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의존병이다. 중독과 관련된 주요 신경전달물질은 도파민, 아드레날린, 엔도르핀이다. 도파민은 ‘동기-보상 시스템’에 의해 쾌감을 경험하는데 같은 쾌감을 위해 더많은 도파민 자극을 요구하게 되는데 이를 ‘내성’이라고 한다. 도파민은 쾌감을 주어 반복적으로 찾도록 학습하게 만드는데 아드레날린은 부정적인 상황에 처할 때 스트레스를 받게 해서 그 상황을 대처하게 하는 호르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