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기미의 16권 내경서제기동위병, 맥법, 논구기동위제증, 기중사풍증론, 이기의도담론, 기속양동작화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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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기미의 16권 내경서제기동위병, 맥법, 논구기동위제증, 기중사풍증론, 이기의도담론, 기속양동작화론.hwp 14페이지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1.내경서제기동위병
2.맥법
3.논구기동위제증
4.기중사풍증론
5.이기의도담론
6.기속양동작화론

본문내용

積而至深, 丹毒濟大, 一旦火氣狂散, 喘息奔急而死.
*大는 火로도 되어 있다.
쌓여 깊어지면 단독의 구제가 크나 하루아침에 화기가 미친 듯 확산되면 숨차고 급해져 사망하게 된다.
吁! 以有形丹石丸藥重墜, 無形之氣將何抵受?
*抵受[dǐshòu]버티다. 견디다. 지탱하다.
아! 형체가 있는 단과 돌약, 환약은 무겁고 추락하며 형체가 없는 기는 장차 어찌 버티겠는가?
隨而降之乎.
곧 하강하겠는가?
譬以石投水, 水故未嘗沈也, 豈不死歟?
비유하자면 돌로 물에 던지면 물은 진실로 아직 일찍이 가라앉지 않으니 어찌 죽지 않는가?
丹溪有曰:上升之氣;自肝而出, 中挾相火, 其熱爲甚, 自覺其冷, 非眞冷也.
주단계가 말하길 상승의 기는 간에서 나오고 중간에 상화를 끼며 열이 심해지니 냉기를 자각하면 진실로 냉기가 아니다.
火極似水, 積熱之甚, 陽亢陰微, 故有此證, 認假作眞, 似是之禍, 可勝言哉.
*胜言[shèngyán]말할 수 있다. 말할 기력이 있다.
화가 지극해지면 물과 같고 쌓인 열이 심하면 양이 항상되며 음이 미약하니 그래서이 증상이 있으면 가짜를 진짜로 인식해 옳은 듯한 재앙을 다 말할수 있다.
《內經》雖云百病皆生於氣, 以正氣受邪之不一也.
황제내경에서 비록 모든 병이 모두 기에서 생기나 바른 기로 사기를 받음은 한결같지 않다.
今七情傷氣, 鬱結不舒, 痞悶壅塞, 發爲諸病.
지금 7정이 기를 손상함에 울결해 펴지지 않아 속 답답한 폐색이 되며 발생해 여러 질병이 된다.
當詳所起之因, 滯於何經, 上下部分, 臟氣之不同, 隨經用藥, 有寒熱溫凉之同異.
응당 자세히 발생한 원인은 어떤 경에 정체해 위와 아래 부분은 5장기가 다르니 경락을 따라 약 사용함에 한기, 열기, 온기, 양기의 같고 다름이 있다.
若枳殼利肺氣, 多服損胸中至高之氣.
만약 지각은 폐기를 이롭게 하여 많이 복용하면 가슴속 지극히 높은 기를 손상한다.
青皮瀉肝氣, 多服損眞氣.
청피는 간기를 사하니 많이 복용하면 진기를 손상한다.
與夫木香之行中下焦氣, 香附之快滯氣, 陳皮之泄逆氣, 紫蘇之散表氣, 厚朴之瀉衛氣, 檳榔之瀉至高之氣, 藿香之馨香上行胃氣, 沈香之升降眞氣, 腦麝之散眞氣.
*腦麝Dryobalanops aromatica et Moschus moschiferus로 체내의 각종 구멍을 疎通시키고 혼미한 정신을 일깨운다. 겸하여 열을 내리고 눈을 맑게 하며 지통(止痛)시키는 효과가 있는 약재임
목향은 중초, 하초 기를 운행하며, 향부자는 정체한 기를 손상하게 하며 진피는 거역한 기를 발설하며, 자소엽은 표기를 흩어지게 하며 후박은 위기를 사하며 빈랑은 지극히 높은 기를 사하며, 곽향은 향기가 위기를 상행하게 하며 침향의 진기를 상승하강하게 하며 용뇌사향은 진기를 흩어지게 한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5 의가류 30, 옥기미의, 서용성 원저, 유순 증편, 페이지 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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