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문화론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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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2학기 수강 신청을 할 때 뜻밖의 강의를 수강하게 됐다. 교양수업을 골라야 했는데 적당한 강의가 몇 없었다. 그 때 학기를 같이 보내던 친구와 함께 들을 수업을 정했는데 그 수업이 ‘몽골어초급’이었다. 처음 수업을 듣기 전에는 몽골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다. 수도가 어디인지도 잘 몰랐을 뿐 더러 그 흔한 인사말조차 알지 못했다. 수업이 시작된 후에 몽골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물론 몽골어를 배우는 과정은 무척이나 어려웠다. 처음 배우는 키릴 문자와 그 문법은 학습 시간을 꽤 할애하게 만들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다. 당시에 ‘몽골어초급’ 강의와 ‘몽골문화론’ 수업이 연달아 있던 걸로 기억한다. 같이 몽골어 수업을 들었던 친구는 문화론 수업까지 수강했었다. 같이 문화론까지 듣고 싶었지만 다른 교양 수업을 북유럽 문화, 일본 문화를 듣는 까닭에 차마 ‘몽골문화론’까지 수강하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참고 자료

[다큐클래식] 아시아 음식문화 기행 3회-생명을 주는 초원의 음식: 몽골 / A Food Taste of Asia #3-Mongolia food
https://www.youtube.com/watch?v=qtPs7jqyP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