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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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에 구글 본사가 있는 실리콘밸리로 떠나 현재 구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팀 이사로 재직 중인 정김경숙 씨는 느리지만 작은 성공을 이루며 꾸준히 성장하는 삶을 살고 있는 ‘구글러’이다. 이 책은 초심을 지키고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는 힘의 비결을 알려준다. 30년째 일하고 있는 정 정김경숙 씨. 그가 원하는 진로를 개척하며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가치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긍정으로 삶을 채울 수 있었던 것은 몸과 마음의 핵심 근육을 강화한 '체력' 덕분이라고 한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벼락에 패했지만 14년 넘게 검도 연습을 하며 7년째 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대가를 치르고 있다. 최고령 라인에 진입한 구글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면서 꾸준히 삶을 확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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