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요약] 인구 미래 공존 (조영태)
- 최초 등록일
- 2022.07.12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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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구학자이자 서울대 교수인 조영태의 '인구 미래 공존'을 읽고 작성한 요약문 및 감상문입니다.
한국 사회는 전례없는 저출산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이대로라면 2030년부터 인구절벽을 경험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쇼크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러한 의문에 답을 하기 위해 저자는 한국 인구구조에 대해, 그리고 인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출산, 미래 한국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목차
Ⅰ. 요약문
1. 대한민국 인구의 통계적 전망
2. 인구감소로 인한 문제 : 삶의 질 하락
3. 출산율이 감소하는 이유 1 : 만혼과 비혼
4. 출산율이 감소하는 이유 2 : 코호트 가설
5. 출산율이 감소하는 이유 3 : 수도권 집중
6. 인구변동에 대비하는 방법 : 인구학적 관점 갖기
7. 한국 인구의 미래 : 고령화와 연금고갈
8. 한국 인구문제의 해결 방법 1 : 이민자 수용
9. 한국 인구문제의 해결 방법 2 : 정년연장
10. 인구학적 상상력을 습관화하는 방법
Ⅱ. 감상문
1. 인구감소에 대한 걱정은 기우인가?
2. 지나치게 많은 노인인구가 미래를 위협한다면...
3. 인구위기를 대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본문내용
내용요약
대한민국 인구의 통계적 전망
인구학자들은 합계출산율이 1.3 이하로 3년 이상 지속될 경우, 출산율은 반등하지 못하고 굉장히 오랫동안 낮은 상태를 유지한다고 주장한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20년 기준 0.84이다.
합계출산율은 급격하게 변하지 않는다. 적어도 10년간은 20만 명대 출생은 무너지지 않는다. 출산 연령대(29~35세) 여성은 2026년에 223만 명에 이를 대까지 증가하기 때문이다. 2030년대에는 초저출산 세대가 부모연령에 진입한다. 이 때는 합계 출산율이 0.9 정도로 상승한다고 가정해도 출생아 수는 계속 감소한다. 가임기 여성 수가 적기 때문이다.
2050년경부터 한국 인구는 매년 40만~57만 명씩 줄어들기 시작한다. 70만명이 사망하는 동안 만아야 15만 명이 태어나기 때문이다. 2030년에는 경제활동 주축은 25~59세 인구가 2,500만명 이하, 전체 인구의 절반 이하가 된다. 인구 절벽은 2030년 쯤 느낄 수 있다.
< 중 략 >
감상문
인구감소에 대한 걱정은 기우인가?
한국의 출산율은 2018년부터 1 아래로 떨어졌다. 인구에 별 관심이 없었던 나는 뉴스에서 호들갑을 떠는 모습을 별 생각없이 지켜보았다. 정말로 별 느낌이 없었다. 출산율이 1 아래로 떨어진다고 무슨 큰일이 생기겠는가, 끽 해야 폐업하는 유치원 좀 많아지고 유아용품이 덜 팔리는 것 아닌가? 사람이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나는 호들갑 떠는 뉴스를 보고 피식 웃고 말았더랬다. 아마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그랬으리라. 그 때 당시, 적어도 내 주위에서는 출산율이 어떻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저 지나가는 말로 ‘애 낳을 사정이 되어야 애를 낳지~’라는 말이나 몇 번 들었을 뿐이다.
인구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차라리 2017년이 나았으리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합계 출산율은 0.84이다. 낮은 순으로 순위를 매기면 한국이 1등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