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 '비빔밥' 분석 레포트(정의, 유래, 역사, 종류, 영양, 만드는방법, 느낀점, 출처)

목차

1. 비빔밥이란

2. 비빔밥의 유래

3. 비빔밥의 역사

4. 비빔밥의 종류
1) 만드는 방법, 재료별 비빔밥의 종류
2) 지역별 비빔밥의 종류

5. 비빔밥의 영양

6. 비빔밥 만드는 방법

7. 느낀 점

8. 출처

본문내용

1. 비빔밥이란
비빔밥은 밥 위에 갖은 나물과 고기 등을 얹어 양념에 비벼 먹는 음식으로 ‘섞어 비빈 밥’이란 뜻을 담고 있다. 원래 ‘어지럽게 섞는다’는 의미를 가진 한자, 골동반(骨董飯)으로 불렸으며 비빔밥의 화려함 때문에 ‘온갖 꽃이 불타오르듯이 찬란하게 핀다’라는 의미의 백화요란(百花燎亂)과 ‘꽃밥’을 뜻하는 화반(花飯)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비빔밥의 재료는 정해져 있지 않고 각 지역에서 제철에 나는 여러 가지 채소들로 나물을 만들어 밥과 비벼 먹기 때문에 현지화가 쉽고, 재료나 만드는 지역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며 영양적으로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비빔밥은 한식을 세계화한 대표적인 메뉴로 세계시장에서도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2. 비빔밥의 유래
비빔밥에 대해서는 3가지의 유래가 전해져 온다.
첫 번째는 제사 풍습에서 시작되었다는 유래이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산신제·동제 등은 집에서 먼 곳에서 지내므로 식기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았고 제물은 신인공식(神人共食_제사에 제물로 올린 음식을 조상과 자손이 함께 먹는다)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기에 그릇 하나에 밥, 나물, 적 등의 여러 제찬을 함께 담아, 먹을 때는 자연히 섞어져서 비벼 먹게 되었다. 조상에 올리는 제사의 경우도 밥, 고기, 생선, 나물 등을 상에 올려놓고 제사를 지낸 뒤 후손들이 음식을 골고루 나눠 먹었는데, 이때 밥을 비벼 먹었던 데에서 비빔밥이 탄생했다고 여겨진다.
두 번째는 한 해의 마지막 날, 남은 음식은 해를 넘기지 않는다고 하여 섣달그믐날 저녁에 남은 음식을 비벼 밤참으로 먹었던 풍습으로부터 비빔밥이 유래했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들에서 밥을 먹던 풍습에서 비빔밥이 생겨났다는 유래이다. 예로부터 모내기나 추수를 할 때 이웃끼리 서로 일을 돕는 품앗이라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때 시간과 노동력을 절약하기 위해 밥은 큰 그릇에 푸고 나물들은 바가지에 듬뿍 담아 들로 가지고 나가 한꺼번에 비벼 나눠 먹으면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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