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사회와 윤리]스와핑의 윤리성
- 최초 등록일
- 2003.12.17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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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전체적으로 스와핑에 반대하는 내용의 글입니다..
교수님께서 잘되었다고 칭찬해주시고 A+받았습니다..^ㅁ^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서론-
개인의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
본론-
1)개인적인 측면에서의 스와핑
2)스와핑의 특징
3)사회적인 측면에서의 스와핑
4)동성애와 스와핑의 차이
5)사회의 성윤리와 스와핑
6)스와핑이 인정된다는 것의 사회적 의미
결론-
스와핑의 법적 제재의 필요성
본문내용
스와핑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런 행위가‘성의식이 좀 더 개방된 사람들의 사생활’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사생활이므로 남들은 상관하지 말라는 주장이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금전거래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서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개인적인 감정의 교류 없이 오직 쾌락만을 추구하는 행위다. 사람은 그 자체가 목적으로서 존중되어야 한다. 하지만 스와핑은 상대방을 오직 쾌락을 주는 대상으로만 정의한다. 즉, 사람을 성적인 수단으로 여긴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고 스와핑은 기존의 성과는 달리 성을 공유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만약 스와핑이 개인 대 개인으로 은밀하게 이루어졌다면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는 안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스와핑은 ‘동의--공유--공개’ 라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모든 의식적인 통제가 무너지는 시점에서 성의 집단적인 공유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스와핑을 하는 사람들은 마약을 하는 사람보다 더욱 무서운 사람들이다. 이들은 마약 없이도 이미 그 수준에 이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결국,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스와핑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성숙한 교류를 전제로 하지 않는 모든 형태의 성적인 교환은 저급한 것이고, 전혀 보호될 가치가 없다는 것이 나의 기본 입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