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스키의 사회문화적 구성주의와 과학교육 방법에의 적용
- 최초 등록일
- 2022.05.31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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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비고스키의 사회문화적 구성주의
2. 과학교육 방법에의 적용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마중지봉(麻中之蓬)’이라는 고사성어는 ‘삼밭의 쑥대’를 뜻한다. 쑥대는 제멋대로 자라는 습성을 가졌지만, 크고 곧게 자라는 삼밭에서 자라면 쑥대도 그 영향을 받아 곧게 자란다는 의미이다. 이는 성장과 발달에 있어 주변의 환경적 요인이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이겠다. 사회적 존재인 인간은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 없이는 살아갈 수 없으며, 급변하는 현대사회에는 사회문화적 요인이 더욱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대두된 구성주의는 현대의 과학교육에 기본 원리를 이루며, 교수-학습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성주의는 지식이 인간의 내부에서 끊임없이 구성되어 가는 것으로 보며, 학습자가 지식을 단순히 수용하고 동화하는 것만이 아니라 능동적인 참여를 통하여 스스로 의미를 재구성하고 발전해 간다는 이론이다. 구성주의에서의 과학교육은 유아의 과학적 지식이나 개념이 일방적 학습이나 암기식 교수 방법으로는 획득되지 않고, 유아 스스로 능동적으로 지식을 구성해야만 획득될 수 있다고 본다. 또 지식의 획득 과정은 유아가 직접적인 행위를 가하는 조작 활동을 중요시하며 단순한 감각적 사물 조작이 아닌 정신적 조작 활동이 동반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참고 자료
조부경 외, 구성주의 이론에 기초한 유아과학교육, 양서원, 2000
최경애, 비고스키의 놀이관이 유아과학교육에 주는 의미, 덕성여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1998
현윤희, 구성주의 관점을 가진 유치원 교사의 유아과학교육 실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