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라스칼라, <시몬 보카네그라>, 브라레미술관 감상문

소개글

밀라노 라스칼라, <시몬 보카네그라>, 브라레미술관 감상문

목차

1. 밀라노에 도착하다
2. 라스칼라에서 베르디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를 보다
3. 브레라미술관 투어-예술의 사회환원에 대하여

본문내용

밀라노에서는 하루를 묵었는데 그래서 일정도 간소화할 수밖에 없었다. 두오모 성당 근처에 있는 브레라미술관과 라스칼라극장에 갔다. 역시 두오모 근처에 있다는 노벤첸트미술관(20세기 미술관)도 이번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밀라노 여정을 일부러 짧게 잡았더니 (그저 패션과 비지니스, 쇼핑의 도시라 '볼게 없다'는 평이 있었다) 뒤늦게 이곳에 좋은 미술관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밀라노 역에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장면을 조금 스케치해두고 싶다. 밀라노 센트달레역에 갓 도착했을 때 내 기분은 저조했다. 일단 기차 안에서부터 휴대폰인터넷이 안 된다는 걸 알았고 이게 단순오류인지 아니면 내가 공항에서 산 심카드가 사기인건지 분간이 안됐다. 후자 쪽으로 심증이 굳어 더 속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