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 저 '프레임' 서평

소개글

"최인철 저 '프레임'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문내용과 개인적 해석
Ⅲ. 감상평
Ⅳ. 독자로서의 비평

본문내용

‘프레임’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이에 대한 예가 『핑크대왕 퍼시』라는 작품에서 나타낸다. 퍼시는 핑크색을 광적으로 좋아하여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핑크색으로 보유하고 있다. 옷도, 먹는 것도 모두 핑크색 일색이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성 밖에 핑크가 아닌 모든 것들을 모두 핑크색으로 바꾸었다. 백성들의 옷, 가구, 모든 나무와 풀과 꽃, 동물까지 핑크색으로 염색하도록 명령하였다. 하지만 하늘만큼은 핑크색으로 바꾸지 못하여 왕은 자신의 스승에게 방법을 찾아내도록 명령하였다. 밤낮으로 고심하던 스승은 왕에게 핑크빛 렌즈를 끼운 안경을 끼게 했다. 하늘을 핑크로 바꾸는 것이 불가능했기에, 대신 하늘을 핑크색으로 보이게 할 방법을 찾아냈다. 그 날 이후 백성들은 더 이상 핑크색 옷을 입지 않아도 되었고, 동물들도 핑크색으로 염색할 필요가 없었다. 핑크 안경을 낀 대왕의 눈에는 세상은 언제나 핑크였다. 우리도 각자의 안경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는 점에서 핑크대왕 퍼시와 별반 다르지 않다.

참고 자료

최인철 저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21세기북스.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