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자본주의 - 마이클센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2.04.26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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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이클 센델의 책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읽고 교직이수자로서 교육현상에 대해 마이클 센델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비판한 내용입니다.
교육의 동기유발, 지속 측면에서 시장원리를 적용하여 분석해보았으며 정시제도와 수시제도를 평등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간략하게 제언하였습니다.
또 대치동의 줄서기 논란을 인용 책 1장의 새치기와 관련한 도덕성의 관점에서 분석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필자는 교직 이수를 하며 미래의 공교육 교육자를 꿈꾸고 있다. 마이클 샌델의 문제의식을 우리나라 교육 시장에 대입하여 생각해보면 다양한 토론 주제를 끌어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 시장은 타 국가들에 비해 특이한 양상을 보이기에, 마이클 샌델의 논리를 우리 사회로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교육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 시장은 매우 과열되어 있으며 대학의 서열화 문제, 사교육 과열 문제, 대입의 불공정성 등 여러 문제가 있다. 시장이 잠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교육과 그에 따르는 문제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마이클 샌델은 ‘돈을 받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을 두고, 이는 내재적인 동기에서 나온 것이 아닌 금전적 가치에 의한 것이라며 시장 원리가 만연한 한 예시로 볼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이유에 순수한 내재적 동기는 매우 드물다.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너 왜 공부하니?’라고 묻는다면 대다수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라고 답할 것이다. 결국 순수한 학문적 열망이나 목표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사교육 1번지' 대치2동.. 사교육비 매월 241만9700원, 베리타스알파, 2016.02.04.,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5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