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3대 비극 작가의 작품에 나타나는 그리스 비극과 그리스 신화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22.04.25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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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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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운명과 예언은 절대적이며 벗어날 수 없다.
2. 신들은 각자 주재하는 영역이 존재한다.
3. 그리스 비극에서 나타나는 인과응보
4. 신마다 자신의 상징새가 존재한다.
5. 신들의 근친상간과는 달리 인간의 근친상간은 치욕스러운 것으로 인식되었다.
6. 인간은 신의 하위에 있으며, 신을 분노하게 하면 언제나 그 대가를 치른다.
7. 자연현상 등 이해할 수 없거나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신화를 통해 이해하고자 하였다.
본문내용
1.운명과 예언은 절대적이며 벗어날 수 없다.
그리스 비극에서는 인간들에게 신탁이나 예언이 내려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스 비극에서 운명과 예언은 절대적이며, 거스를 수 없는 것이다. 신조차도 자신에게 내려진 예언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예가 바로 크로노스로부터 제우스로의 지위의 이동이다. 크로노스는 어머니인 가이아 여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이에 가이아 여신은 크로노스에게 ‘너 역시 네 자식들 중 하나에 의해 너의 자리를 빼앗기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한다. 크로노스는 가이아 여신이 자신에게 남긴 예언이 두려워 자식들을 모두 삼켜버리지만, 결국 제우스에 의하여 아무도 모르는 세상 끝에 유배되고 만다.
하나 칼카스의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마는 법. (아가멤논)
가련한 이 몸, 한때는 네 기슭에서 크고 자랐건만 이제 곧 코퀴토스 강변과 아케론의 기슭에서 내 예언을 노래하게 되겠구나. (아가멤논)
가겠어요. 가서 집 안에서 내 자신의 운명과 아가멤논의 운명을 슬퍼하겠어요. 나는 살 만큼 살았으니까요. (아가멤논)
코퀴토스와 아케론은 저승을 흐르는 강으로, 예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유추할 수 있다.캇산드라는 아폴론에게서 예언의 능력을 부여받은 여인이다. 캇산드라는 아가멤논의 아내인 클뤼타이메스트라에 의해 아가멤논과 자신이 살해당할 것을 예언하며, 아가멤논이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에 한탄한다. 등장인물 캇산드라가 자신의 운명에 순응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녀의 예언에 따라 아가멤논과 캇산드라가 살해당한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나는 다 알고 있으며, 어떤 고통도 느닷없이 나를 찾아오는 일은 없으리라. 내게 정해진 운명을 나는 되도록 가볍게 견뎌내야 해. 필연의 힘에 맞서 싸울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잘 아니까. (결박된 프로메테우스)
그럼 제우스는 이들보다 약한가요? / 그도 정해진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까요. (결박된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는 자신의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운명을 거스를 수 없기에 되도록 가볍게 견뎌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최고의 신인 제우스조차도 정해진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