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치료적 의사소통 기록지 A+
- 최초 등록일
- 2022.04.22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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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학 실습 때 작성했던 치료적 의사소통 기록지 입니다.
교수님께서 피드백 시간 1시간 내내 칭찬폭격해주셨습니다. A+도 당연히 받았습니다.
실제 임상에 있었다 온 사람이냐고, 상담 일을 해봤던 사람이냐고 물어보셨네요.
그리고 1,2,3번째로 이어지는 구성도 의사소통 스토리를 잘 짰다고 해주셨습니다.
목차
1. 약물 복용(PO)을 거부하는 상황
2. 간호사와의 상담 장면
3. 병원에서의 자해시도 발견된 상황
본문내용
(1) 일 시 : 2021.04.13
(2) 장 소 : @@대학교 정신병원
(3) 환자명 : 김 ○○
(4) 진단명: 제 2형 양극성장애
<중 략>
⑩“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요. 죽고 싶어요. 내 편은 아무도 없는데 제가 사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⑪“김 ○○님께서 힘들어 하시는 것들 모두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제가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지금 말씀하시는 것에서 그 고통이 제게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환자 분,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인생에 힘든 시기는 일종의 터널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터널은 짧은 터널이 있는 반면 유난히 긴 터널도 있죠. 사람의 인생도 그렇게 생각해보는 거예요. 환자 분이 유독 다른 사람보다 더 긴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거죠. 끝이 없는 것 같고 너무 어둡고 외로울 거예요. 하지만, 모든 터널은 언젠가 끝이 있고 터널 속이 어두웠던 만큼 더 밝은 세상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옆에서 김 ○○님이 터널 속에서 외롭지 않도록 도와드릴게요. 저희 같이 노력해볼까요?”
⑫“(눈물을 흘리며) 감사해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제가 힘들 때마다 상담할 수 있을까요?”
⑬“네, 물론이죠. 정기적인 상담을 위해서 날짜 조정을 같이 해볼까요?”
⑭“네.”
참고 자료
제 2판 정신건강간호학, 정문각, 이경희 외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