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외반출문화재 실태조사 - 현황, 환수사례 및 노력 -

소개글

"중국해외반출문화재 실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해외반출문화재 반환에 대한 국제협력의 역사

Ⅲ. 중국 해외반출문화재 현황
1. 해외반출원인
2. 국가별 현황

Ⅳ. 중국 반출문화재 환수사례
1. 국가 구입 사례
2. 민간 기증 사례
3. 외교 반환 사례

Ⅴ. 중국 반출문화재 환수노력

Ⅵ.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세계 4대 문명지 중 하나인 중국은 그 역사가 유구하고, 현존하는 문화재의 수 또한 압도적인 나라이다. 진시황이 자신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만든 병마용갱에는 흙으로 빚은 병사와 말 모형만 6,000여 개에 이른다. 이렇듯 중국이 보유한 유물의 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러나 그 수가 많은 만큼 해외로 반출된 문화재의 양도 많다. 중국의 해외반출문화재는 수백만 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로 유출된 중국문화재의수는 유네스코(UNESCO: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의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47개국의 200여개 이상의 박물관에 대략 164만 개 정도가 소장되어 있으며, 비공식적인 개인소장은 이보다 10배 정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에서 약탈문화재란 아편전쟁 이후 신중국 성립 100여년 사이에 전쟁과 도굴 등 비도덕적이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해외로 반출된 문화재라 할 수 있다. 본 고에서는 중국의 해외로 반출문화재의 현황과 반출문화재 환수현황 사례에 대해 알아본다.

Ⅱ. 해외 반출 문화재 반환에 대한 국제협력의 역사
역사적으로 고대에서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문화재가 이동을 하는 경우는 전쟁에 의한 경우였는데 이 경우 문화재는 주로 전리품으로 취급되어 크게 문제시 되지 않았으나 문화재가 다른 건물이나 물건과는 다르게 원산지에 보존되어야 한다는 인식은 당시에도 존재하고 있었던 것 같다.
로마의 키케로는 기원70년 전, 식민지 시실리 지방의 문화재를 약탈하여 로마로 가져온 행위를 근거로, 로마의 집정관인 베레스를 약탈문화품에 대한 손해배상을 금전으로 지불하게 하였고 로마의 장군 스키피오는 카르타고가 약탈한 시실리 문화재를 시실리로 반환시킨 일이 있었다.
문화재 반환 문제가 일반화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부터이다. ‘민족의 정체성을 위하여 예술적이고 과학적인 문화재는 반출되어서는 안된다’ 는 논리가 계몽사상에서 나오게 되었다.

참고 자료

이동기, 「중국의 문화재 보호관련 법률 체계 연구」, 『법학논총』 23, 2011
이지예, 「국외 문화재 환수 방안의 법적 고찰」, 『Ewha Law Review』제3권 제2호, 2013
김종수, 「해외 불법 유출 문화재의 반환에 관한 고찰 : 한·일간 문화재 반환 문제를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
「中國流失海外文物知多少(중국반출문화재의 수는 얼마인가)」, 『海南日報』, 2009.10.26
「第四届文化財産返还国际专家会议在敦煌举行」, 『新华网』, 2014.09.09.
(제4회문화재반환국제전문가회의 돈황에서 열리다)
「流失海外中國文物合适才能‘回家’」,『中國文化报』, 2014.09.25 (중국반출문화재 드디어 집에 돌아오다)
이영섭, 「淸 청동 말머리상 147년 만에 환국 : 아편전쟁때 연합국 약탈 문화재 …마카오 도박왕이 구입 中 헌납」, 『한국일보』, 2007.09.21.
안석호, 「중, 빼앗긴 문화재 환수전쟁 시동」, 『세계일보』,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