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2.24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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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버트 펙의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독후감입니다.
줄거리보다는 느낀점 위주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소설은 청소년 도서치고도 그 길이가 짧고 소재나 분위기가 동화적이라 중학생이나 초등학교 고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어렵지 않은 단어선택, 열두 살이라는 어린 나이의 주인공, 소박해보이는 제목 등으로 미루어 짐작해 봤을 때 높게 쳐줘도 중학생 이상이 읽을 만한 건 아닌 소설로 보았고 그래서 이 소설을 책장에서 집어들었을 때 편안하고 따뜻한 내용을 기대했었다. 그런데 이 소설은 아무래도 전형적인 아동청소년 도서는 아닌 것 같았다.
<중 략>
마지막에 분위기가 급격하게 암울해지기는 하지만 그 또한 사춘기 특유의 우울함과 잘 맞물려 예술적으로 보였다. 집안의 유일한 남성 어른의 부재는 아이에게 큰 충격일 것이다. <빨간머리 앤>시리즈의 첫 번째 권에서의 매튜 아저씨의 죽음만큼이나 아쉽고 두려운 죽음이었다. 열세 살 아이는 상주 노릇을 하면서 이웃들을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어른 대 어른으로, 계산할 것은 철저히 계산해 가면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