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2.02.09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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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감상문 내용
본문내용
추천도서 교양 100선에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르던 중, ‘책 읽어주는 남자’라는 제목을 보고 장르가 아주 달달한 로맨스라 생각해 읽어보기로 결심하였다.
이 책에서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던 중 홍열로 갑자기 아팠던 마이클에게 한나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서부터 15살과 36살의 위태로우면서도 깊은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내 예상대로 약간 수위 높은, 독자의 관점에 따라 순수하고 순진한 사랑으로, 또는 소아성애자의 사랑으로 보일 수도 있을 법한 멜로 장면들이 나왔다. 처음에는 나도 색안경을 끼고 있었기에 좋게는 보이지 않았다. 30년 넘게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없었던 한나가 마이클이 책을 재밌게 읽는 모습에 호감을 느끼게 되고 점점 사랑으로 번져버리게 된 전개는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되는 부분이었지만, 마이클은 첫 성관계 경험에 매료되어 이를 사랑으로 잘못 인지하고 육체적 관계를 시도 때도 없이 그녀에게 욕망하면서 그녀의 그늘에 발 묶여버린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