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학과 문화예술 공공지원정책
- 최초 등록일
- 2022.01.1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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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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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경영학은 1989년 단국대 경영대학원 예술경영 전공이 개설되어 운영됨을 시작으로 하여 2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른 시점인 현재 상당수의 수도권 대학에서 유사한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예술경영학은 학문으로서의 영역보다 직업을 위한 교육 차원에서 더 많이 논의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대학에서도 독립적인 학문으로 취급받지 못하고 교수요원 확보나 시설 면에서 기본적인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에서는 연관 전공교수가 주임교수를 맡아 강사중심으로 운영되거나 과목개설의 경우에도 예술, 행정, 정책, 경영, 법률 등의 학문분야에서도 지엽적인 몇 개의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간의 유기적 연관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이루어지고 있다.
< 중 략 >
하지만 근래에 들어 몇 몇 학회의 학술대회의 경우를 보면서 다소 낙관적인 전망도 해 보게 된다. 과거에는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주제를 충실하게 다룬 좋은 논문들이 종종 발표되고 이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입문하는 젊고 의욕적인 연구자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짧은 기간 내에 이 분야의 학문적인 성숙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예술경영학의 학문 그 자체보다 응용적인 가능성, 즉 수요의 지속적인 증대와 확장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다음과 요인에 의해 가속화되고 있다.
• 문화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고양 및 투자 증대는 문화예술전반의 경제적 효용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으로 이어짐.
• 공공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문화예술 유관 기관의 설립과 이를 통한 신규 고용의 창출
• 지역축제 및 거리공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의 수요 증대, 중앙 및 지역정부의 공공미술 사업화
• 현직 문화예술행정가들의 예술경영 및 문화정책 대학원 진학 붐
• 문화예술이 주는 긍정적 이미지에 대한 정치인들의 높은 관심
• 복권기금 등 문화예술 재원규모의 확대 및 대규모 문화관련 국책사업 추진 (광주문화중심도시 추진 등)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