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조현병(Schizophrenia) 문헌고찰

목차

Ⅰ. 서론
1. 관계 문헌의 개요

Ⅱ. 본론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Schizophrenia (조현병)
1) 정의
조현병에서 조현은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라는 뜻을 가지며 조현병은 신경계 혹은 정신의 튜닝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마음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 질환이라는 과학적 해석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즉 분열이나 실조처럼 돌이키기 어려운 파국적인 상황이 아니라, 다시 튜닝하면 된다는 치료의 희망을 내포한 명칭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발병 시기는 청소년 후기 또는 성인 초기이다. 발병과 재발은 대부분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으며, 도파민 수용체 차단 약물이 조현병 치료에 효과적이다. 조현병은 성격의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격이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조현병에서 보여지는 성격 양상은 분열된 성격처럼 극적인 성격 변화를 갖기보다는 개인과 그 개인이 속한 가족의 삶에서 상당히 혼랍스럽고, 파괴적인 효과를 준다.

2) 원인
① 생화학 이론
변연계에서의 과도한 도파민 작용은 조현병의 급성 양성(Ⅰ형) 증상(환각, 망상 및 사고장애)을 일으킨다. 레보도파(levodopa), 바레니클린[varenicline(Chantix)], 암페타민(amphetamine)과 같은 도파민을 증가시키는 약물이 정신증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 도파민을 차단하는 약물은 조현병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지지되고 있는 이론이다.

② 신경구조이론
뇌실 비율의 확장
1976년 Johnstone 등에 의해 조현병 환자의 뇌에서 뇌실이 확장되어 있다는 사실이 처음 보고되었다. 뇌실이 확장된 환자에서는 “음성증상”이 나타났으며, 예후가 좋지 않았다. 뇌실 확장은 조현병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해부학적 소견은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양상과는 크게 다르다.

뇌위축
조현병 환자의 사후에 시행한 뇌 영상검사를 통해 대뇌피질 및 피질하부 영역의 위축 소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공성숙 외 8명(2021), 「정신건강간호학」, 군자출판사
황옥남 외 8명(2019), 「성인간호학(상)」, 현문사
이동숙(2019), 「기본간호학 1」, 메디컬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