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영화감상문 - 윤리적 측면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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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측면 중심으로 작성한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영화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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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윤리와 관련하여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를 보았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수잔 브링크의 한국 이름은 신유숙으로 유숙의 어머니는 일찍 남편을 여의고 혼자서 유숙을 포함하여 4남매를 키워야하는 상황이었다. 영화의 배경은 1960년대 이후이다. 한국의 해외입양은 6•25 이후 폐허였던 1950~60년대부터 시작되어 경제가 급성장했던 1970~80년대에 정점을 찍었다. 1966년 4살이었던 수잔 브링크는 스웨덴으로 입양이 되는데, 1세대 입양아인 것이다. 수잔 브링크의 친엄마는 한국이 가난하던 시절 해외로 입양이 되면 한국에서보다 잘 먹고 잘 입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수잔 브링크가 스웨덴으로 입양된 후 삶은 순탄하지 않았다. 양부모의 가정폭력과 인종차별을 겪으며 한 번의 자살시도를 한다. 또한 18살 독립한 후에 미혼모의 삶을 살면서 남자친구와 친한 친구의 배신으로 한 번 더 자살시도를 하게 된다. 그 후 종교를 통해 삶의 의지를 찾는다.

참고 자료

프레시안, “전두환 정권, ‘아동 수출’로 한해 200억 벌었다.”, 전홍기혜 기자, 2017.09.12.
스포츠서울, 입양인의 ‘잃어벌니 뿌리 찾기’, 그것이 알고 싶다, 설동훈 기자, 2015.12.24.
ohmyNews, 스웨덴 신문이 파헤친 국제입양 문제... 누구 책임인가, 황선준 기자, 2021.03.15.
한겨례, [이슈논쟁] 입양에 대한 국가 책임을 확대해야 한다, 노혜련, 2019.05.13.
주간조선, 입양도 어려운 베이비박스 아기들의 비극, 조윤정 기자, 2021.05.15.
연합뉴스, 하늘로 간 스웨덴 입양아 수잔 브링크, 김경석 특파원, 2009.02.20.
지식백과, 정인이법,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cid=43667&docId=6416805&categoryId=43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