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2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1.12.22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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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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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2는 16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방향성을 탐색하고,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되는 시대상과 마케팅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글로벌 광고마케팅 회사 이노션 인사이트그룹에서 근무하는 16인의 컨설턴트가 치열한 분석 끝에 내놓은 특별한 보고서로, 그저 변화하는 현상의 나열이 아닌 변화의 원인과 그 변화가 궁극적으로 가져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시사점과 활용 가치에 주안점을 둔다.
나아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일상과 놀이문화, 각종 제도적 변화로 인해 달라질 세상의 모습, 사회문화적 환경 변화 속에서의 마케팅 이슈들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을 담았다.
저자는 뉴럭셔리 코드가 유행이라고 말하며 최근 트렌드는 명품에 대한인식과 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한다. 다시 말해 플렉스(FLEX)로서의 명품인 것이다. MZ세대의 명품 소비를 이야기 할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플렉스 문화다.
플렉스(FLEX)는 구부리다, 몸을 풀다라는 뜻으로 재력이나 귀중품 등을
과시하는 행위를 이르는 신조어이다. 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용된다. 90년대
힙합 문화에서 래퍼들이 재력이나 명품 등을 과시하는 모습을 이르던 것에서 유래
되었다.
과거에는 명품을 구매한다는 것이 조심스러웠으나 이제는 당당하게 플렉스 하는 것이다. 자신이 스스로 벌어서 쓰는 것을 요즘 말로 내돈내산이라고 한다.
자신이 열심히 벌어서 당당하게 사기 때문에 자랑하는 것도 부끄럽지 않다는 것이다. MZ세대에게 이는 하나의 놀이이기도 하다.
실제로 패닉에 빠진 백화점 매출 속에서도 명품 매출을 올린 이들은 MZ세대인 20,30대라고 한다. L백화점의 전체 해외 명품 매출 가운데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44% 에서 2020년 50% 를 훌쩍 넘으면 급상승 하였다.
특히 요즘은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인기이다. 전통 럭셔리 브랜드의 절반 정도 수준이며 비싸게 사서 애지중지하며 특별한 날에만 사용하는 기존의 명품과는 달리 부담 없이 매일 쓸 수 있는 캐주얼하고 실용적인 명품인 것이다.
참고 자료
D2C 레볼루션 ㅣ 로런스 인그래시아 지음 ㅣ 부키 출판사
메타버스 ㅣ 김상균 지음 ㅣ 플랜비디자인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