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독후감][우수독후감] 조지 오웰의 <1984>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아주 괴롭고 끔찍한 독재국가인 1984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1.12.20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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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지 오웰의 <1984>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아주 괴롭고 끔찍한 독재국가인 1984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수독후감]
수많은 사람의 희생으로 쟁취한 자유를 우리는 너무 가볍게 여기고 있다
- 조지 오웰의 ‘1984’를 읽고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지 오웰의 역작 ‘1984’를 읽어본 적이 없는 사람도 ‘빅 브러더’나 ‘텔레스크린’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국가나 혹은 단체에서 개인의 사생활을 비롯한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수단을 언론에서는 소설 ‘1984’의 ‘빅 브러더’에 비유하여 보도한다. 따라서 어느새 우리는 ‘빅 브러더’라는 단어에 익숙해져 있다. 그렇다면 국가권력에 의한 통제가 과연 소설 속의 이야기일 뿐일까?
소설 ‘1984’에는 세 가지 계급으로 분류된 사람들이 당에 의해 통제받는다. ‘빅 브러더’라는 텔레스크린을 통해 감시받는 내부 당원과 외부 당원, 노동자인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그들이다. 당은 이들에게 지속적인 세뇌를 가해 생활과 사상을 통제한다. 당은 통제를 위한 수단으로 소위 ‘빅 브러더’라고 일컬어지는 텔레스크린을 활용한다. ‘빅 브러더’는 그들이 가는 어디에든 존재한다. 당은 당의 사상에 반하는 자들이 있으면 언제든 체포하여 사상교육을 하거나 사형시켜버린다.
당의 지속적인 세뇌와 빅 브러더에 대한 공포로 가득한 국민은 스스로 자기검열을 실시하여 당의 사상에 복종한다. 또한 상호감시를 통해 살아남으려 애쓴다. 본인도 살아남기 어려워서인지 아니면 사상교육을 철저히 받아서인지 아이들은 그들의 부모도 서슴없이 고발한다. 당은 이러한 공포정치를 통해 그들의 목적을 달성해 나간다.
반면 프롤레타리아 계급은 당원들과는 달리 텔레스크린에 의한 통제를 받지 않는다. 당은 지속적인 우민화 정책을 통해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세뇌한다. 그로 인해 그들은 사고 따윈 하지 않고 만화경을 통해 이미 만들어진 소설과 노래를 소비할 뿐이다. 물론 그들 중에도 돌연변이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당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가진 자들이 있다. 그들은 당에 의해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버린다.
하급 당원인 ‘윈스턴 스미스’는 당의 입맛에 맞게 기록을 수정하는 부서에서 일하는 공무원이다. 윈스턴은 돌연변이와 같은 존재이다.
참고 자료
책명 1984(세계문학전집 77)베스트셀러
저자 조지 오웰 | 역자 정회성 | 민음사 | 2007.3.30.
도서 8,550원| e북5,990원